[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슈퍼주니어의 두 멤버 신동과 은혁이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댄스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댄스배틀 장면은 지난 10일 신동과 은혁이 일산 MBC드림센터를 찾아 사전녹화를 마친 것. 신동과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서도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인정을 받은 이들이기에 이번 댄스배틀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신동과 은혁이 배틀에서 보여준 댄스는 팝핀(가슴 등의 신체부위를 튕기는 댄스)이라는 장르로, 많은 연습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동작이다.
사전 녹화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신동과 은혁이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 간단히 안무도 맞춰 보고 장난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변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고 녹화가 진행되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지한 분위기로 댄스 배틀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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