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1] 코오롱 스포츠, 계란보다 가벼운 초경량 아웃도어룩

아웃도어 활동에서 무게는 신체의 피로를 가장 빨리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초경량 등산 의류 및 제품들은 인체의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게 해주고, 체력소모가 많은 등산 중에서도 인체의 활동성을 유지시키는데 유리하다. 코오롱스포츠는 의류와 등산화 등에 초경량 아웃도어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제로텍(Zero Tech) 시리즈 상품을 선보였다. 제로텍 시리즈는 최고의 경량성과 함께 휴대 편의성, 자외선 차단, 발수, 방풍기능을 구현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는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 181g의 '제로텍 팩라이트' 등산재킷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고의 경량성과 함께 휴대 편의성, 자외선 차단, 방수 및 방풍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스냅 버튼을 적용한 후드 디자인과 지퍼 여밈으로 착장이 간편하고, 가슴 상단 배색 브랜드 로고 프린트 장식으로 품격을 높여 평상시 캐주얼 웨어로도 가능하다. 하단 지퍼 여밈의 아웃포켓은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고 소매는 벨크로를 적용해 편안하고 활동적인 FIT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팩커블 포켓 적용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코오롱스포츠는 여성용 재킷의 무게가 64g, 남성용이 70g에 불과한 페더(Feather) 재킷을 지난해 봄부터 판매하고 있다. 슈퍼에서 파는 계란(왕란)보다 가벼운 초초경량 등산재킷으로 치밀한 조직이 오염을 방지해주며, 이슬비 정도의 비는 바로 흘러내리게 하는 발수성과 방풍성도 뛰어나 산행 시 쾌적함과 청결함을 유지시켜 준다. 저밀도와 고밀도 섬유의 계층 구조로 이루어진 기능성 섬유와 그물망 조직의 메쉬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반팔 짚업 티셔츠는 경량화를 위해 지퍼를 웰딩 처리 했다. 무게는 70g으로 모세관 효과를 통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감촉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무게 190g의 초경량 등산바지는 사이드 패널에 메쉬를 적용해 통기성 확대 및 중량 감소의 효과를 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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