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청소년 잔치 대학로서 열린다

제10회 종로 유스페스티벌 1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열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TTL 야외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인 제10회 종로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유스 페스티벌은 즐겁게 배우는 종로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끼를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종로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거나 종로구 내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래경연(중등부,고등부), 그룹댄스경연(중등부,고등부)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씩을 시상하며, 전문심사위원 4명이 창의성과 무대매너, 용모매너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종로구는 지난 5월 18일부터 30까지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서울시 본선에 종로구 대표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유스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될 ‘길거리 농구대회’는 오는 10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농구장의 2분의 1 코트를 사용하게 되는 길거리 농구대회는 3대3,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9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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