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정형돈, 17년전 짝사랑 깜짝 만남 '눈길'

정형돈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방송작가 한유라 씨와의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정형돈이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에서 17년전 짝사랑과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은 오는 15일 방송하는 '선생님이 오신다'에서 자신이 짝사랑 했던 중학교 시절 미모의 영어선생님을 만났다.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영어선생님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정형돈은 선생님의 깜짝 등장에 얼굴까지 빨갛게 변하며 감격에 말을 있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그는 “사실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영어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영어책을 통째로 암기했었다. 선생님 사진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녔다” 등 당시 풋풋했던 감정을 숨김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데프콘의 새로운 여자 친구를 소개받게 된 자리에서 벌어지는 몰래카메라가 펼쳐져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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