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에스케이씨앤씨가 기발행한 제 12-2, 15, 16, 17, 18회차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SK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재편 과정에서 그룹내 위상이 제고 ▲SI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우수한 계열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규모 및 시장 지위가 양호하게 유지, 특히 최근 대외사업 부문의 경쟁력 개선 ▲외형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익성 양호하며, 전반적인 현금창출력 우수 등을 꼽았다.한편 에스케이씨앤씨는 지난 1991년 4월에 설립된 SK 그룹 소속 시스템통합(SI) 업체로서 SK텔레콤, SK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 계열사와 공공 및 금융 부문의 수요처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IT 아웃소싱(out sourc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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