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銀, '동부부자론·하이론' 2종 출시

W저축은행은 동부증권과 연계한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인 '동부부자론'과 '동부하이론'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동부부자론과 동부하이론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이뤄지며, 동부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으로 3개월 단위 연장이 가능하며, 조기 상환 시에도 중도상환 수수료는 적용되지 않는다.계좌잔고의 40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11.5%, 연장수수료는 0.5%다.두 상품 모두 동부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W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조장환 W저축은행 과장은 "동부부자론과 동부하이론의 출시로 리딩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동부증권의 고객들도 당행의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제휴 증권사를 확대함으로써 대상 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