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살피미 운영, 신속한 민원 해결에 최선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주민이 실생활 속에서 접하는 불편사항을 한 발 앞서 찾아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시민불편살피미 신고제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민불편 살피미’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복구·처리하고 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주는 주민편의 시스템으로 주민 누구나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온라인민원신청이나 서울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신고(//cyberdasan.seoul.go.kr) '시민불편 살피미' 또는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번)에서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구민안전을 해치는 사항 ▲ 환경오염 유발 사항 ▲ 주민생활불편 사항 ▲ 도시미관저해 사항 ▲ 한강시민공원불편 사항 ▲여성불편 사항 ▲ 관광·복지 사항 ▲ 소방안전 사항 등 총 8개 분야로 도로 파손과 같은 민원부터 정책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지난 해부터 ‘시민불편 살피미’를 통한 주민 불편사항 민원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해결을 위해 감사담당관을 책임부서로 지정하고 11개 부서, 71명으로 구성된 시민불편사항 즉시처리반을 구성했다.
올 5월까지 총 1만2643건 불편사항을 처리했으며, 이 중 73%인 9342건을 3일 이내에 해결해 주민 최우선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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