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이 오는 7일 명동 중앙로 파스쿠치 골목 부근 사보이호텔 옆에 명동 3호점을 오픈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3호점은 높은 천정과 넓은 매장 규모(165.29㎡)를 활용해 기존 매장보다 한층 밝은 분위기에 나무 느낌의 패턴으로 생생한 자연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 대상으로 시연이 가능한 메이크업 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전문 뷰티 카운셀러로부터 맞춤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기존 명동 1ㆍ2호점과 을지로입구역점을 포함해 명동 일대에 총 4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명동 3호점 개장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상권인 명동 일대에서 맹주 자리를 굳힐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숍 1위, 화장품 업계 3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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