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건강악화로 일시귀국

4대 바나나걸의 뮤비에 나오는 김완선의 데뷔 당시 모습[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국 하와이에서 지내던 김완선이 건강악화로 최근 귀국했다며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근황을 전했다. 김완선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팬카페 '완선사랑'에 귀국 사실을 알리며 "계획보다 일찍 한국에 온 건 건강이 갑자기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전공인 디지털아트는 무사히 마치고 왔다"며 "완전히 완쾌된 것은 아니나 꾸준한 치료 덕분에 거의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화가에 도전한 점에 대해서는 "그림이 한순간에 잘 그려지는 게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라며 "내가 화가로 변신했다는 기사가 그림을 그리는 분들을 모욕하는 게 아닐까 우려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2007년 미국 하와이로 유니버시티 오브 하와이에서 디지털아트를 전공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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