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에 대해 지난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CJ CGV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918억원, 영업이익은 18.5% 늘어난 1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흥행작으로 인해 전년 대비 관람객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체적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늘어난 3823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61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높은 상점 매출의 상승과 경기에 덜 민감한 수익모델 확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1위 업체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데다 우량사이트 확보로 시장점유율(M/S)도 확대 추세"라면서 "상영매출 및 상점매출의 성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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