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의 대표적 디젤 모델 파사트 2,0 TDI가 2009년 5월 총 212대나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5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역시 525대로 수입차 디젤 세단 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26대 판매된 파사트는 올 들어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탄탄한 성능은 물론 획기적인 1등급 연비(15.1km/L)가 소비자들의 입맛에 딱 맞기 때문이다. 또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오토 홀드(Auto Hold) 등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 2.0 TDI는 연비는 물론 첨단 편의 장치와 승차감으로 디젤차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꾼 모델"이라며 "고객들이 차량의 가치를 꼼꼼히 따질수록 파사트 등 폭스바겐 모델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