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M&A 보다 직장폐쇄 우려..급락

쌍용차가 GM대우와의 인수합병(M&A) 이슈보다 직장폐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대비 90원(4.72%) 떨어진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는 구조조정안에 반대하는 노조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31일부터 평택공장에 대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또, 한화증권은 GM의 파산보호신청으로 GM대우의 기존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며, 산업은행이 1대주주로 올라설 경우 쌍용차와의 결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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