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6월4일까지 전점에서 '청정 수산물 페어'를 열고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노원점 지하 1층에서는 활꽃게(1kg) 4만원, 전복(5마리) 1만5000원, 영광굴비(1.4kg/20마리) 1만원, 국물용멸치(1.5kg/1박스) 90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9일에는 크기 1.5m의 '참치원어 해체쇼'를 진행해 특수부위를 파격가에 제공하고 30일에는 이상정 교수(現 청운대 교수, 2002 대한민국 요리명장)의 특별 연어요리 시연회를 진행한다.
분당점 지하 1층에서는 31일까지 '제철 제맛 조개' 축제를 열고 바지락(100g) 500원, 가리비(100g) 1200원에 판매한다. 또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민물장어(100g)와 훈제장어(1팩)를 각각 5800원, 95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고객이 장어를 구매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편, 29일 본점 지하1층에서는 한강황복ㆍ웅어ㆍ참게ㆍ굴비ㆍ전복 등의 수산물을 진열하고 과거 선비가 임금에게 지역별 특산물을 진상하는 모습을 재연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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