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뉴욕 레지던스 프로그램 실시'

두산갤러리 뉴욕 개장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두산 연강재단이 운영하는 두산아트센터는 국내 젊은 작가들에게 미국 뉴욕에서 일정기간 작업할 수 있는 작업실과 아파트를 지원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아트센터에서 추진하는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은 작가들에게 아파트와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나 비평가, 갤러리 등과의 교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두산아트센터는 7월 9일 레지던시 스튜디오 인근에 160㎡ 규모의 '두산갤러리 뉴욕'을 개장한다. 두산갤러리 뉴욕은 앞으로 레지던시 참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진출한 국내 젊은 작가들과 국제적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젊은 큐레이터들의 전시를 연간 10회 내외로 선보일 계획이며 개관전으로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의 1기 입주작가 3명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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