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킨텍스서 LED 불 밝히다

'2009 신성장동력 박람회'에 참가한 LG이노텍의 170W급 가로등(좌)와 120W급 공원등(우).

이 26일∼28일까지 한국 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9년 신성장동력 박람회'에 참가한다. LG이노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정부가 선정한 신성장동력인 녹색기술산업분야 중 유일한 LED조명업체로 참가한다. 이 회사는 '당신의 내일을 상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거 공간, 아웃도어 공간, 고효율 램프 공간으로 나눠 LED조명이 적용된 미래 생활 공간을 표현했다. 주거 공간에서는 LED TV와 LED스탠드, LED튜브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세계최초로 0.9인치의 얇은 두께에 직하 방식을 적용한 LED TV는 밝고 선명한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36W급 형광등 보다 수명이 4배 길고 소비전력은 30% 낮은 25W급 LED튜브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웃 도어 공간에서는 LED보안등과 LED공원등, 신규 개발한 170W급 LED가로등이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광원 모듈도 선보인다. 고효율 램프 공간에서는 전시용 및 장식용으로 은은한 효과를 내는 MR16 타입과 천장에 부착돼 분위기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하는 다운 라이트 타입의 LED램프를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은 기존 형광전구와 전력 소모 비교를 통해 고효율인 LED램프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다채로운 LED조명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LED조명이 만드는 미래 세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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