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여전...1만2000명

세계 곳곳에서 추가 감염자가 계속 나오는 등 신종플루 확산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집계하는 신종플루 감염자는 23일오전 6시(현지시간) 현재 전세계 43개국에서 1만2022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사망자는 86명이다. 국가별 감염자수는 미국이 6552명, 멕시코 3892명, 캐나다 719명, 일본 321명으로 일본은 추가 감염자가 27명이나 늘었다. 유럽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하루만에 추가 감염자가 26명이나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ECDC는 이날 일일 상황보고에서 영국 11명, 스페인 7명, 이탈리아 5명, 노르웨이 그리고 폴란드, 스위스 등에서 각 1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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