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들이 생태체험
단, 8월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총 2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진관동 습지에서는 습지의 고유한 기능과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위치, 환경부 보호종인 맹꽁이와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창릉천에서는 도시하천의 역할과 물속에서 살아가는 여러 가지 곤충들을 관찰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봉산 팥배나무 군락지에서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무엇인가에 대해 배워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매회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20명 내외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보고들은 것을 기록하기 위한 필기구만 가지고 오면 된다. 참가 신청은 관심 있는 날을 택해 서울시생태정보시스템 (//ecoinfo.seoul.go.kr/)에서 예약을 하거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 (☎350-3517)로 신청을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