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국회 대변인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임종훈 국회 입법조사처장, 신해룡 예산정책처장, 유종필 도서관장을 비롯한 국회 주요 기관장 및 실·국장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도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5일 귀국하는 대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