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현영 나란히 故여운계 빈소 찾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전원주와 현영이 나란히 故 여운계의 빈소를 찾았다. 전원주와 현영은 22일 오후 11시 35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원주는 빈소로 향하는 길 내내 눈물을 흘리며 탄식 섞인 한숨을 자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특히 현영은 이날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진행하던 중 여운계의 사망 소식을 전하다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영은 "끝까지 연기열정을 불태우셨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고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현영은 빈소를 나오며 "어머니 같은 분이셨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고 여운계의 발인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오전 11시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으로 정해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