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윤정, 푸시캣돌즈 공연 애프터파티 DJ로 나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모델에서 일렉트로닉 가수로 변신한 박윤정이 각종 트렌디 파티에 초대되는 최고의 여성 디제이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리고 있다. '립투샷(Lip 2 Shot)'이라는 DJ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그 동안 모델과 음악 활동을 하면서 2년여 동안 꾸준히 디제잉 작업을 준비한 뒤 현재 여성 디제이로서 섭외 1순위에 오르며 다양한 파티에 초대되고 있다. 현재 잡힌 일정만 봐도 그의 명성과 실력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NBA 유명 선수인 론 하퍼와 제이슨 카포노가 참석하는 22일 NBA VIP 파티를 비롯해 오는 6월 4일 클럽 에덴과 에스팀 모델들이 함께 하는 파티 'e'bam(이밤)', 6일 세계적인 5인조 여성 밴드 푸시캣돌즈 내한공연의 애프터파티 등. 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트렌디 파티에서 현란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이렇게 파티 피플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톱 모델 출신의 완벽한 바디라인, 이국적인 마스크와 함께 일렉트로닉과 테크하우스 사운드를 다루며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때문이다. 구준엽, 류승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남자 연예인들도 디제이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지만, 박윤정은 몇 안 되는 여성 디제이로서 섹시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인 '볼라(volar)'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두 번의 파티를 열기도 한 그가 톱모델에서 가수로, 또 디제이로 변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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