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정확한 철도, 여름준비 한창!

코레일, 수해 대비 5~6월 대대적 철도시설물 보수·점검

코레일이 여름철 수해에 대비, 철도시설물·전차선로 등에 대한 대대적 안전점검을 벌인다. 코레일은 이 달 2329명이 동원돼 ‘경춘선 왕십리~청량리 구간’ ‘경부선 영동~황간 구간’ 등 전국 81개 구간에서 선로 및 주변시설물 유실·매몰·붕괴에 대비한 비상복구훈련을 일제히 벌이는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고속철도 및 수도권전철 지하역사의 ‘물 저장고’와 배수기능을 집중점검하고 침수 비상복구훈련을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겸한다. 다음 달 한달간은 경부·호남선 등 1843km 전철구간에 ‘전철시험차’를 운행, 전철설비 정밀안전점검을 하고 지사별 점검반을 둬 전차선의 ‘비상전원장치’ ‘절연구분장치’ ‘사령원격방송설비’ 등도 점검·보수한다. 백종찬 시설기술단장과 신승창 전기기술단장은 “여름철 수해와 무더위에 대비, 안전하고 정확하게 철도가 운행될 수 있게 시설물점검과 비상복구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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