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가 국내 제약사를 인수, 사업 확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디너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한서제약 408만7193주를 150억원에 현금취득,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지분비율은 24.03%이다.
코디너스는 지난해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모든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유통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코디너스 경영진의 구속으로 셀트리온은 위탁경영을 선언, 서정진 대표와 김형기 부사장 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셀트리온으로의 피인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디너스는 한서제약을 통해 국내 화학물의약품 판매망을 구축, 바이오 부문과 화학물 의약품 판매를 균형있게 진행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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