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이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20일 방송된 '시티홀'은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 KBS '그바보'와 MBC '신데렐라맨'을 따돌렸다.
'시티홀'은 소도시 인주시청을 배경으로 정치극과 로맨스를 적절히 섞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 차승원의 열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티홀'의 20일 시청률은 지난 13일 방송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성적이기도 하다.
한편 KBS '그바보'는 11.2%, MBC '신데렐라맨'은 8.6%를 기록했다. '그바보' 역시 호평 받으며 '시티홀'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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