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칸서 日中 등 아시아 10개국 판매

[칸(프랑스)=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한 '7급 공무원'이 프랑스 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세일즈 업체 엠라인 측은 '7급 공무원'이 62회 칸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칸 필름마켓에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에 판매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엠라인 측 관계자는 "'7급 공무원'이 아시아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인 데다 최근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강지환의 인기로 인해 주로 아시아 지역 배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라인이 해외 세일즈를 맡고 있는 '과속스캔들' 또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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