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박한별, 7년째 열애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세븐과 박한별이 7년째 열애중이다. 세븐과 박한별은 안양예교 동창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한솥밥을 먹었다. 두 사람이 열애설은 이 전에도 종종 나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완강히 부인하는 바람에 열애 사실이 묻혀버렸다. 세븐과 박한별의 가족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해왔지만, 언론에는 공개하기 꺼려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열애에 관한 정황이 포착됐다. 세븐-박한별이 지난 해 연말 LA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교민들에 의해 포착됐고, 박한별의 미용실 앞에서 세븐이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은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11일에는 박한별의 미니홈피에 올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열애설을 촉발시켰다. 사진에는 '6년째 연애중'이라는 말을 달아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사진은 두 사람이 숯팩을 하고 찍은 사진으로 세븐의 건장한 모습과 박한별의 섹시한 모습이 어우러져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세븐-박한별이 연인이 된 이유는 두 사람의 코드가 잘 맞았기 때문이다. 세븐은 YG에서 연습생으로 가수를 데뷔할 때부터 박한별과 사이가 좋았다. 비록 두 사람은 가수와 연기자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세븐은 박한별이 슬럼프에 빠질 때 친구로서 다독여줬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7년째 교제를 해오고 있다. 세븐과 박한별의 아름다운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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