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쓰레기없는 관악산 만들어요'

11번가는 8일 관악산에서 임직원들과 고객이 참가하는 자연보호 산행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 300명을 비롯 사전 신청한 고객 20명이 참가해,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쓰레기 형태의 보물 찾기를 통해 디지털카메라, MP3등의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정낙균 SK텔레콤 11번가 총괄본부장은 "경기불황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의 전개를 통해 책임있는 기업으로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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