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3월 소비자신용 111억달러↓.. 1943년래 최대폭 감소 (상보)

미국의 3월 소비자 신용이 당초 예상치보다 3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의 3월 소비자 신용은 전월 대비 111억달러 감소한 2조5500억달러로 1943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4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2월에는 81억달러 감소로, 예비치인 75억달러 감소에서 수정됐다. 3월 소비자 신용은 연율로 환산하면 5.2% 감소로 이는 1990년 이후 최대 마이너스폭이다. 소비자 신용 내역을 보면 신용카드를 중심으로 한 회전신용은 전월 대비 54억1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자동차·이동주택·교육용 비회전 신용은 56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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