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 올해 초 중국 이징사와 태양광발전소 공사 계약 체결 부각
국내 처음으로 중국 이징사와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태양광 산업 발전과 관계 있는 지앤알이 뒤늦게 시장에 알려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오후 1시52분 현재 은 전일 대비 75원(3.05%) 오른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발전개혁위원회가 태양열 등 '그린에너지 발전계획'을 대폭 수정해 목표용량을 당초 계획보다 10배이상 확대키로 했다고 밝힌 것을 호재로 태양광·풍력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앤알은 호재를 반영하지 못하는 듯 했으나 시장에 지앤알의 중국 수주 사실이 재부각되며 상승 반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는 환경산업을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조위안(한화 370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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