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방 빗물펌프장 일제 점검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수방대비 빗물펌프장 수문의 작동상태와 운영시스템에 대해 8일까지 일제 합동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빗물펌프장 9개 소, 수문 19개 소 54문이며, 점검반은 2개 반(서울시 6명, 성동구 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6까지는 새말, 행당, 금호펌프장 특고압이중화시설을 신설했으며 기타 전기설비 정밀안전진단과 시설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펌프작동상태(무부하 시험), 수문 개폐시험(현장조작),수문과 배수펌프 원격운전, 영상 및 원격감시시스템 작동상태, 배수펌프 정상가동, 안전운전 여부 등이다. 펌프장 작동과 시설운전 불량사항 등이 발생시에는 즉시 정비완료조치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빗물펌프장 및 수문등 수방시설물에 대해 노후시설교체 등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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