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맹정주 강남구청장
기존 노인 관련 시설들이 한, 두가지 기능만을 담당했던 것에 비해 모든 기능을 통합하고 노인복지시스템을 체계화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센터는 역삼동 632-13에 있던 재활보호센터 건물을 개조, 연면적 585㎡ 규모에 상담실, 노인 쉼터,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 자원봉사자실 등을 2층에 설치하고 지하1층에는 경로식당 및 강당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인단체와 인근주민 등 40여명이 참석, 시설 견학과 테이프 커팅 등 개관행사를 진행한다. 김영권 노인복지과장은“센터는 노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노인복지시스템을 체계화, 서비스 중복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며 “구는 올해를 노인복지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앞으로도 노인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