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크게 불어난 아산시 배방면 ‘읍’ 승격

3월 말 현재 인구 4만5000명 돌파…15일 개청식, 축하행사

축하 현수막이 내걸린 아산시 배방읍사무소 전경.[디트뉴스24]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인구가 크게 는 충남 아산시 배방면이 읍으로 승격됐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읍 승격추진위원회’ 건의를 받아들여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11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읍으로 승격됐다. 배방면은 아산시의 급격한 발전양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으로 3월말 기준으로 인구가 4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산시는 오는 15일 읍 승격 개청식과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인기가수 등을 초청, 노래자랑과 읍민 건강 걷기대회 등이 펼쳐진다. 한편 배방면의 읍 승격으로 아산시의 행정구역은 2개 읍(염치, 배방), 9개 면, 6개 동으로 바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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