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조등 수혜주에 태경산업도 합류?

정부의 LED 전조등 도입 기대감에 자동차용 LED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경산업도 뒤늦게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29일 오후1시44분 현재 은 전일 대비 240원(4.75%)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경산업은 각종 가정용, 산업용, 자동차용 전구를 생산하는 종합 전구 제조업체인 남영전구 지분 55.3%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남영전구는 자동화된 설비체제를 갖춘 김포, 수원, 광주공장에서 HID 제품 및 일반조명용 LED 및 자동차용 LED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너도나도 LED전조등 수혜 업체로 부각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는 업체는 서너군데에 불과할 것이라며 추격매매는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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