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오연서, 유신애, 송민정, 정경아(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여고괴담5'(제작 씨네2000, 감독 이종용)의 주연배우들이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여고괴담5' 제작사측은 28일 "주연 배우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손민정, 유신애 등은 오는 30일 열리는 '전주 국제 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 공식 초청 받았다"며 "이들은 교복을 벗고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고괴담5'는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한 친구와의 우정서약이 불러온 끔찍한 공포를 그려내며 '여고괴담'이 제작 10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다섯 번째 작품이다.
'여고괴담5'와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각각 10주년과, 10회를 맞이하며 인연을 나타냈다.
주연배우들은 "첫 데뷔작으로 큰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영화에서는 교복만 입었었는데 레드카펫에서는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는 지난달 21일 크랭크업 한 후 오는 6월 올해 첫 공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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