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亞증시 부진에 약세전환

中상하이 1% 이상 하락..日도 상승폭 절반 되돌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주체들의 매매 방향성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장중 하락반전하면서 일시적으로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59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174.60을 기록하고 있다. 약세로 출발했던 지수선물은 장중 상승반전해 176.05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되밀리고 말았다. 개장 직후 반짝 강세를 나타냈던 중국 증시는 이내 되밀리며 1% 이상 낙폭을 키우고 있다. 1.5% 이상 상승폭을 키웠던 일본 증시도 절반 가량을 되돌림했다. 여전히 1740계약 순매도하고 있는 개인이 지수선물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0계약, 1356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8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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