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한·일 대표 배우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영화 '보트'(제작|IMJ, 크라제픽쳐스, 감독 김영남) 포스터가 27일 공개됐다.
하정우와 츠마부키 사토시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는 부산과 일본을 오고 가며 작은 보트에 생사를 맡긴 두 청년의 절박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바다를 건넌 한탕이 시작됐다!'라는 문구 속에 인생역전을 노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알리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한탕을 노리는 두 남자의 은밀한 거래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배우의 연기와 긴박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고 밝혔다.
다음달 28일 개봉하는 '보트'는 밀수품 심부름꾼이 우연히 마약을 배달하게 되면서 여자를 납치하라는 임무를 하달받자, 밀수조직의 막내가 거액을 챙길 수 있는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 액션 드라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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