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아르헨티나에 45억원의 특별 금융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브라질 언론매체 폴랴 데 상파울루는 아르헨티나의 인프라 확충 사업과 브라질 제품 수입 확대를 위해 브라질이 국책은행을 통한 금융지원규모를 45억달러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브라질 국책은행은 이미 3억달러의 지원계획을 밝히고 이으며 추가 42억달러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기간산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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