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환경가치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롯데백화점이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그린마케팅 'green LOTTE'를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 4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경영을 선포한 이후 매출의 만분의 일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만분클럽에 가입했고, 2004년 5월 친환경 전단을 도입해 지난 5년간 CO2 배출량을 1만3000t 줄였다. 이는 잣나무 12만5000그루를 살린 효과와 같다. 또 협력회사와 그린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고객들 대상으로 친환경 마케팅을 펼치는 등 친환경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알슨바이크 하이브리드(전동) 자전거<br />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 경영 5주년 기념으로 전점에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녹색성장, 100명에게 친환경자전거를 드립니다.'행사를 전개한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전거 이용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고객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금액 무관, 1인 1일 1회 한정)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200여만원 상당의 BMW크루즈바이크, 알슨바이크 하이브리드(전동) 자전거 및 일명 금잔디 자전거인 코렉스 르보아클래식 자전거 등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자전거를 증정한다.
5월 1일부터는 인터넷 전단을 'ECO전단'으로 브랜드화해 확대한다. 종이전단의 인쇄를 통해 발생되던 종이사용량과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인터넷 ECO 전단은 매주 2~3회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구독 가능하며, 신규 구독회원들에게는 15/30/50조회수마다 친환경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외 모든 구독 회원들에게도 추첨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전점에서는 5월 1일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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