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서 최대수요전력제어기술 관련 감사패 수상 사실 뒤늦게 알려져
스마트 그리드주(지능형 전력망)의 상승세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르네코가 지난해 쿠웨이트로부터 최대수요전력제어(DSM)기술 감사패를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4분 현재 는 전일 대비 60원(4.32%) 오른 1450원에 거래 중이다.
르네코는 지난해 11월11일 최대수요전력제어(DSM)기술과 관련해 쿠웨이트 과학기술처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수요전력제어(DSM)기술이란 인터넷을 통해 메인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전국의 주요 소비전력원을 관리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르네코가 지난 4월 쿠웨이트 과학연구소와 쿠웨이트의 에너지 효율 및 절약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및 파일럿 프로젝트 용역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르네코는 최대수요전력제어(DSM) 솔루션 기술을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국가 전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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