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300억원 부실 여신 발생

은 21일 300억원의 부실(무수익)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 증권사는 "종합스포츠레저타운 운영업체에 대한 부동산담보 여신 금액 중 만기가 도래한 일부 대출금의 만기 연장 과정에서 차주와 보증업체간 대출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연체가 발생했다"며 "현재 차주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영위되고 있고 차입금 이자 또한 연체없이 납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양종금증권 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며 대출 연장 불능시에도 담보가치가 충분해 담보권 실행을 통한 원리금 전액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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