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희, 교통사고로 차량완파 입원 치료중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원준희가 차량이 완파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원준희측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1시께 녹음실로 향하던 원준희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차량은 폐차 수준으로 부서진 상태며 현재 원준희는 근처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내달 초 그룹 부활과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와 함께 스페셜앨범을 준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려던 원준희의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지난 1989년 '사랑은 유리같은 것'이란 곡으로 데뷔한 원준희는 당대 최고의 여성발라드 가수로서 명성을 떨치다 갑작스레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근 그는 18년만에 컴백, 새 노래 '사랑해도 되니'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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