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을 22일 출시한다. 이번 뚜레쥬르 김연아 케익은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출시된 제품. 지난해부터 김연아빵을 선보이고 있는 뚜레쥬르는 "김연아 선수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207.71점으로 여자 피겨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하얀 얼음 빙판 위에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 케익 윗면에 화이트 글레이즈를 발라 얼음 빙판처럼 연출한 후, 그 위에 스케이트를 타는 연아 머랭을 올렸다. 또한 초콜릿판에 김연아 선수의 얼굴과 응원 메시지, 그리고 김 선수의 사인을 넣었다. 가격은 1만3000원. 뚜레쥬르는 지난해 10월부터 김연아 선수가 직접 고른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 '연아의 카야번'과 올 1월에 새롭게 선보인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 등 총 3종의 김연아빵을 출시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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