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250명 모집...20일부터 5월29일까지 접수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주인공이될 자원활동가(치퍼스)를 모집한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동일)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빛낼 열정 가득한 자원활동가(치퍼스)를 모집한다.
정동일 중구청장
지원분야는 기획, 사업운영, 프로그램, 기술, 초청, 홍보 등 6개 분야, 27개 직무로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영화에 관심이 있고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로서 영화제 준비를 함께하는 사전지원자를 포함,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해외교포와 국내 거주 외국인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20일부터 5월29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내 '자원활동 지원하기'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7월10일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원활동가로 선발되면 영화제 기간인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9일간(사전지원분야는 7월부터 활동) 40여 개 국, 230여 편 작품이 상영되는 대한극장, 메가박스, 중앙시네마, 씨너스 명동 등 중구 일원 상영관과 다양한 축제행사가 진행되는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시청 광장, 명동 거리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중구청장)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면서“영화제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유능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 3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어제의 고전영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최신작, 화제작들을 통해 오늘과 미래를 조망하며 다양한 페스티벌과 함께 부분경쟁 포함,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대한민국 영화의 메카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www.chiffs.kr)를 참고하거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02-2236-6231~4, volunteer@chiffs.kr )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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