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오는 27~28일 중국을 방문해 화장품 및 제약업계의 대중국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윤 청장이 한중 국제기관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수입식품 현지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방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27일 식약청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간 협력약정을 체결한 뒤 28일 중국 질검총국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및 제약업계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완제 의약품의 대중 수출은 지난해 3200만달러로 4년새 3배 성장세를 보였으며 화장품도 지난해 1억달러 수출을 돌파하며 4년새 40% 이상 성장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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