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밴드 후바스탱크, 4집 발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히트곡 ‘더 리즌(The Reason)’의 주인공 후바스탱크가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포에버(포네버)'를 발표했다. '영원히'와 '절대로'의 뜻을 동시에 담은 제목의 'For(N)ever'에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첫 싱글은 ‘소 클로즈, 소 파(So Close, So Far)’이다. 후바스탱크는 독일 BMW 오토바이 회사 옆에 있는 주유소 이름 후버스탱크(Hoobustank)에서 이름을 따온 그룹. 1998년 자체 제작한 '데이 슈어 돈트 메이크 베이스볼 쇼츠 라이크 데이 유스투(They Sure Don’t Make Baseball Shorts Like They Used To)'라는 긴 제목의 인디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2001년 11월 메이저 데뷔작 '후바스탱크(Hoobastank)'로 록 팬들의 관심을 모은 후바스탱크는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 스톤'에 의해 ‘주목해야 할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2003년 말 발표한 ‘더 리즌’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004년 ETP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후바스탱크는 현재 전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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