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NA항공과 공동 식목행사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상무(왼쪽), 오카다 케이스케 일본 ANA항공 전무(가운데), 조연환 생명의숲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양 항공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하는 공동 식목행사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과 일본의 ANA항공(대표 이토 신이치로)의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공동 식목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염원하는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교목 500주, 관목 1000주를 함께 심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에서 첫 번째 공동 식목행사를 펼치는 등 양사는 한국과 일본의 공항 인근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 국을 오가며 연간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2006년에는 양사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여객 영업, 운송, 승무원, 구매, 인사, 화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을 전개해오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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