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행사 지원 '다목적 아트펜스' 건립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아트펜스'를 완공해 오는 2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다목적 아트펜스'는 서울신청사 공사장 가람막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총 길이가 130m에 달한다. '다목적 아트펜스'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공연무대와 전광판이 설치돼 신청사 건립 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까지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 때 마다 가설무대와 각종 음향시설 등을 임시로 세우고 허무는 악순환이 반복돼 광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다목적 아트펜스 설치로 이런 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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