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말레이시아 엘켄그룹의 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000여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오는 5월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및 경기, 강원 일대 관광명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경제 침체에 따라 인센티브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이고 특히 5~6월은 말레이시아의 한국방문 비수기"라며 "그러나 이번 단체 방문객 유치에 힘입어 인센티브 단체의 방문객 수가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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