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연기에 눈물 흘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중견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의 연기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김용림과 김지영은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내달 4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일일드라마 ‘두 아내’(가제)(극본 이유선·연출 윤류해)에 함께 출연한다. 김용림은 극중 강철수(김호진 분)의 어머니 장영자이자 윤영희(김지영)의 시어머니 역을 맡았다. 김용림이 실제 며느리를 극중 며느리로 맞은 것. 최근 진행된 대본 연습중 철수가 영희를 떠나는 장면에서 김지영이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당분간은 이혼 전처럼 대해 줘. 한별아빠”라며 대사를 읽어 내려갈 무렵 김용림이 눈물을 흘린 것. 김용림은 “내가 아니라 다른 연기자가 이 역할을 했더라도 공감이 갔을 텐데, 막상 내가 며느리의 슬퍼하는 연기를 바로 눈앞에서 보니 감정이 복받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렸다”며 “처음에는 같이 연기하는 게 쉽지 않을 듯해서 출연에 대해 고민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이 지내며 같이 연기해보니 역시 김지영은 며느리로서, 연기자로서 본받아야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칭찬했다. 정길연 작가의 소설 ‘변명’에서 모티브를 따온 드라마 ‘두 아내’는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강지섭, 김윤경, 강성진, 이유진, 앤디, 김용림, 김영란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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