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식스먼스'가 지난 7일 경기도 평택 세트장에서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고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식스먼스' 배우들과 모든 관계자는 지난 7일 '식스먼스' 촬영을 위해 지어진 경기도 평택 세트장에서 고사를 지내며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고 세트장 첫 촬영을 마쳤다.
'식스먼스'의 촬영을 위해 지어진 평택 세트장은 1000여평의 화려한 세트장으로 극 중 주인공인 구동백(황정민 분)의 집, 한지수(김아중 분)의 집, 구동백이 업무를 하는 우체국 사무실, 한지수와 구동백의 계약 결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김강모(주상욱 분)의 아버지이자 시장 후보인 김정욱(정동환 분)의 서재 등이 지어져 있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기민수 감독은 "드라마 촬영이 끝날 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모두 건강하고 기분 좋게 좋은 작품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배우와 스태프를 독려했다.
드라마 제작진측은 "이제 진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며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이는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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