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임직원 자원 봉사로 '구슬땀'

(대표 정만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가족 및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SK텔레콤 동부네트워크본부는 부산 북구청 관계자 및 인근주민 등 30여명이 식목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의 친환경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부산 북구 주공아파트 내의 기지국 근처에 나무를 심고 화단을 정비했다. 또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 본부 및 마케팅 본부는 오는 4일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꽃씨도 나눠주고 묘목도 심는 가족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SK텔레콤 구성원 및 가족들,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대전 계족산 근처에서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나무도 심고, 풍란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SK텔레콤 서부네트워크본부, 마케팅 본부, 그룹 관계사(SK에너지, SK 건설) 총 130여명의 임직원 들이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근처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꽃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고, 특히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재활용노트 등 환경 관련 기념품도 함께 나눠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